인생멘토장인규
2008. 11. 12. 23:32
(가족이 참여하는 새벽편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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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는... 눈물로 진주를 만드신다. 그 동그란 선택의 씨로... 아가의 가슴속에 생명을 흐르게 한다.
이 씨앗은 아가의 가슴속에서 젖어들고 때로는 저린 아픔으로 자라나 드디어... 그 눈부신 진주가 되고 태양이 된다.
어머니는 오늘도 한치 앞을 보지 못하는 절망 속에서도 조용히 눈물로 진주를 만드신다.
교통사고로 생사의 갈림길에서도 우는 아이를 찾아 오열하는 어머니의 젖을 물린 이 한 장의 사진은 2005년 13억 중국인들을 감동으로 몰아넣었다. 본능적인 모성을 극명하게 보여준다.
세계 어느 곳에서나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같은가 봅니다...
[새벽편지 중에서]
너무나 슬프면서 아름다운 한장의 사진입니다.
우리 네티즌 식구들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하면 어떨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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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-02-2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