삶의 여유/웃음보따리
변강쇠 아내의 편지
인생멘토장인규
2008. 10. 23. 22:32
변강쇠와 결혼한 어느 뇨자가 있었다.
그러나 이 뇨자는 남들이 생각하는 것과는
달리 남편이 때와 장소를 안 가리기 때문에
너무 괴로웠다.
잘 때는 필수이고, 밥 먹을 때,
빨래할 때도 예외가 아니었다.
변강쇠 부인은 너무 괴로운 나머지
고향에 계신 아버지에게 편지를 썼다.
2004-09-0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