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생멘토장인규 2008. 10. 19. 20:51

♠ 나훈아와 김지미가 좋아 죽구 못살때

서로 발을 마주하고 발가락으로 꼬집고 비비고 사랑하다가

훈아가 지미한테

"자기야~ 이게 누구바~알" 하니까

지미가

"훈아 바~알" 이러는거시여써

그러자 다시 지미가 아양석인 콧소리로 훈아 한테

"자기야~ 이게 누구 바~아~알"하고 물으니

훈아가 '지미 발'할려다

생각 해 보니 김지미가 자기보다 연상인거야 ?

그래서 훈아는 예의를 갖춰서 이케 말해써

"지미씨 바~알"

 

 

2004-06-04